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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14 16:03:55

미국투자이민 설명회 시작됐다∙∙∙국민이주, 16일 본사에서

미국 행정부가 미국영주권 프로그램 미국투자이민(EB-5)을 이민수속 행정중단 명령의 예외 항목으로 채택하면서 국내에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가 재개된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60일간 이민 행정중단 명령을 내려 취업 등을 목적으로 한 외국인의 비자발급 중단시켜 놓고 있다. 단 미국으로의 투자이민은 예외로 한다는 단서조항을 달았다.

미국투자이민 청원(I-526) 심사가 빨라지고 있는 것도 예비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들인다.

이는 미국이민국이 I-526 심사순위를 비자할당이 남았거나 유효한 국가의 신청서를 우선 심사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그 동안 접수 선착순으로 하던 심사방식을 전격 변경한 것으로 중국, 인도, 베트남 등의 심사는 더욱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한국은 아직 비자할당이 남아있어 신청서 심사가 빨라져 4개월만에 승인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이주㈜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연다. 코로나 사태에 따른 정부방침에 발맞춰 연기해오다 이번에 재개한다.

이 날 이유리 외국변호사가 변경된 미국투자이민(EB-5) 관련 이민법의 내용과 최근 동향을 상세히 소개한다.

최성호 국제금융분석가는 90만 달러 시대 미국 투자이민을 위한 프로젝트 소개, 김지영 대표는 프로젝트 선택 요령을 설명한다.

이명원 한국/미국 공인회계사는 미국투자이민을 위한 한미세법에 대해 강의한다. 영주권 받기 전후 한국과 미국에 있는 금융자산 등에 관한 과세문제와 금융계좌신고, 증여∙상속세 등을 소개한다.

이지영 외국변호사는 미국 정착자들을 위해 미국부동산 구입절차와 비용 등을 설명한다. 뉴욕과 뉴저지에서 16년간 이민, 상법, 부동산 분야 업무를 해온 이 변호사는 복잡한 미국 부동산 매매 프로세스를 쉽게 알려준다.

에스크로 회사가 주 역할을 하는 경우와 매매 당사자의 변호사들이 담당하는 경우로 나누어 알려준다. 부동산 거래, 비용, 중개료, 등기 등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 날 소개되는 프로젝트는 빅 리버 스틸(BIG RIVER STEEL), 몬타쥬 호텔 등이다.

빅 리버 스틸 프로젝트는 아칸소 주에 소재한 철강제조업체의 2단계 확장공사로 총 8억7천만 달러가 투입돼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린다.

몬타쥬 호텔 프로젝트는 옐로스톤공원 근방의 분양형 고급 휴양호텔로 내년 여름 완공 예정이며 절반이 분양완료 됐다.

김지영 대표는 “두 프로젝트 공히 농촌지역에 위치한 공용촉진지구(Rural TEA) 이고, 공사진행이 확실하여 일자리창출 위험이 낮으며 장차 원금회수가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여 우선 소개한다”라고 밝혔다.

2004년 설립된 국민이주는 작년 193건의 미국투자이민 접수실적을 올렸다. 투자자들의 비자발급도 249건으로 한국인 투자자 전체 약 695건의 36%에 달했다.

설명회에 참가하려면 국민이주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