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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23 17:53:01

다가오는 11월 21일부터 미국영주권 프로그램 미국투자이민(EB-5) 투자금이 90만불로 인상됨에 따라 그 이전에 50만불로 투자이민을 신청하려는 신청자들이 여러 이주업체 마다 몰리며 미국투자이민 바람이 거세다. 이러한 신청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이주업체는 매 주말마다 호텔설명회를 개최하는 데 참석자가 많아 주최하는 업체들 마저 놀라는 상황이다.
  
시간이 충분하면 여유를 가지고 여러 프로젝트의 장단점을 검토하면 됐지만 오는 11월21일부터 90만달러로 투자금이 인상되므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내에 50만불로 투자이민을 하려는 신규 예비 투자자들에게는 시일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40~50대 연령대의 참석자들이 본인 또는 미국 유학중인 자녀를 위해 설명회에 참석한 신청자들이 프로젝트 설명과 한국/미국 세법 설명에 단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필기하며 열중하는 모습이 마치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를 보는 듯하다.
  
지난달 투자이민 전문업체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가 주최한 호텔세미나에서는 120명이 넘게 참석해 그 열기를 확인한 바 있다.
  
24일 설명회에는 3가지 투자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펜실베니아 유료 고속도로 프로젝트는 공공 인프라 관련으로 국민이주 역사상 150가구 이상이 선택하여 그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다. 펜실베니아주 인근에 광범위하게 걸친 70년된 노후 고속도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보수하는 대규모 공사다.
  
연장 없는 5년 만기에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이 담보로 설정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뛰어나다.
  
샌프란시스코 트레저 아일랜드 프로젝트는 샌프란시스코에 다운타운에서 차량으로 5분거리에 위치한 옛 해군기지를 주거용 복합공간으로 재개발하기 위한 택지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청 산하 트레저아일랜드개발청(TIDA)에서 사업을 감시관리하고 있으며 주거단지, 공공시설, 공원,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일반적인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와는 달리 공공-민간부문 연계 인프라 사업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맨하탄 11번가 메리어트호텔 프로젝트도 눈길을 끈다. 뉴욕 맨하탄의 새로운 중앙상업지구(CBD)인 허드슨 야드라는 입지에 미국에서 가장 붐비는 컨벤션센타인 자비츠 센터 건너편에 소재해 최고의 입지조건 및 탄탄한 호텔 수요가 뒷받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지영 대표는 “이 프로젝트는 교통과 입지조건이 탁월하며 2020년 12월 이후에는 연 3%의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며 “사내 전문가들과 충분히 상담하면 프로젝트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이주는 오는 2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 76층 그랜드볼룸에서 이 3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미국투자이민 종합설명회를 시작으로 3주 연속 릴레이 세미나(8월 31일, 9월 7일)를 개최한다. 특히 한국의 미국이민 투자자들을 중시하여 각 프로젝트 관리 회사인 미국 리저널 센터들이 설명회를 위해 방한하여 프로젝트를 직접 소개하는 한편 국민이주의 전문가들이 이민법 내용과 동향, 프로젝트 선택 방법, 한미세법 등에 대하여 설명한다. 설명회 참가 및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출처: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