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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美투자이민 금액 두배로 `껑충`…마지막 기회 잡아야”

입력 : 2019.07.29 16:23:28

미국투자이민을 생각하던 강남구의 의사 A씨는 마음이 바빠졌다. 우려하던 미국이민투자금액이 거의 두배로 인상됐기 때문이다.

A씨는 지난 1년간 매 주말 국내의 이민 업체의 세미나에 아내와 번갈아 참석하며 안전한 투자이민을 공부해왔지만 결정이 쉽지 않다.

이처럼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데 대해 국민이주의 김지영 대표는 29일 “자금 출처 문제, 부동산·증권 투자 문제 등으로 상담후에도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고객이 있다”며 “또 환율 상승에 따른 부담, 투자프로젝트나 이민 업체에 대한 불신도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나 “올해 11월 21일부터 목표 고용지역의 최소투자이민금액이 90만달러로 거의 두배 인상되고 기타지역은 100만달러에서 180만달러로 오른다”며 “금액이 오르기전 기준인 50만달러로 그린카드를 받으려면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민 접수증을 유예기간인 11월 21일 이전에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고민만 하다 기회를 놓치고 투자금액이 크게 오르는 부담까지 갖게 된다.

이민 업체 관계자들은 여러가지 서류 준비 등으로 최소 1개월 전인 10월 초순까지는 상담 및 계약을 마쳐야 안심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민청원접수 절차 흐름도 [사진제공 = 국민이주]

사진설명이민청원접수 절차 흐름도 [사진제공 = 국민이주]
국민이주에 따르면 10월 초까지 계약을 해야 최소 11월 20일까지 이민접수증을 받을 수 있다.

김 대표는 “이민 경험자들은 `단지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주권을 받는 과정은 수년이 걸리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잘되는 지속성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출처: 매일경제